2021. 12. 30. 21:01ㆍ[웹디 - 자격증·스터디기록]/자격증공부
? Web Designer ?
안녕하세요 웹디자이너 9월입니다!
웹디자이너(Web Designer)는,
웹사이트를 접근성, 사용성,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사용자가 보기 좋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하는 직업입니다.
웹디자이너가 되려면,
웹(Web)에 대한 이해와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HTML, CSS는 필수로 알아두셔야 하며,
JavaScript, JQuery 또한 부차적으로 익히셔야 합니다.
그리고 웹 사이트에 들어가는 사진 등을
보기 좋게 가공하기 위해서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디자인 툴에 대한 숙련도도 꼭 필요합니다.
취업 혹은 승진에 도움이 되는 관련 자격증을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장 난이도가 쉬웠다고 생각하는 시험은
바로 GTQ 포토샵입니다.
한국생산성 본부가 주최하는 자격증 시험입니다.
어도비사의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시험을 치르며,
시간내에 주어진 문제의 요구사항을 지키고
시각적으로 완성본처럼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위 예제 이미지처럼 문제가 많이 촌스럽습니다 ㅋㅋㅋ
버전 선택은 접수시에 CS4, CS6, CC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시험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GTQ 포토샵은 다른 자격증에 비하면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고 응시료가 비싸기 떄문에,
하위 급수를 거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서
바로 1급으로 응시해버리시는걸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웹디자인 학원을 다닌지 3개월차 정도에
2주동안 하루에 3시간씩 연습하여 합격했습니다.
GTQ에서 실수하지 말아야할 부분은
PSD와 JPG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는 것!
2. GTQ 일러스트
https://license.kpc.or.kr/nasec/qlfint/qlfint/selectGtqinfomg.do
GTQ(그래픽기술자격) 소개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Loading... GTQ(그래픽기술자격)
license.kpc.or.kr
마찬가지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GTQ 일러스트 자격증 입니다.
GTQ 일러스트도 급수간 난이도 차이가 큽니다.
제가 당시에 일러를 배운지가 얼마 안됐어서 그런지
특히 1급은 기능사 시험과 맞먹을 정도로 저는 어려웠습니다.
1급은 다른 급수보다 시험 시간이 30분이나 적게 주어져
시간이 모자란게 가장 큰 난관이었습니다.
이런 시험들은 대부분 문제운이 합격을 크게 좌우하는데요.
저는 코시국이라 마침 마스크 그림을 많이 연습했는데
시험에 마스크 그림 문제가 땋! 나와준 덕분에
생각보다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일러스트 또한 난이도는 높지만
3만원 정도 되는 응시료도 비쌀뿐더러
업계에서는 1급정도만 알아주기 때문에
그래도 1급부터 바로 따버리시는걸 추천합니다.
GTQ 일러스트도 GTQ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그림이 촌스럽습니다 ㅋㅋㅋ
지금 제가 예재로 가져온건 좀 양호한편이네요ㅋㅋ
예제를 연습하다보면 '내..내가 이걸 그러야하나...?' 하는
자괴감도 드는데 열심히 따라그리다보면
어느샌가 실력이 많이 향상된게 느껴질겁니다.
참고로 저는 한달동안 두세시간씩
꾸준히 연습해서 합격했습니다.
GTQ에서 실수하지 말아야할 부분은
PSD와 JPG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는 것!
3. 웹디자인기능사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5&gSite=Q&gId=&jmCd=7798&examInstiCd=1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Q-net
www.q-net.or.kr
웹디자인기능사 시험은 말그대로
웹사이트를 구축할 능력이 되는지를 보는겁니다.
웹디자이너가 가장 고려해야할 부분은
미적인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시험에서 그래픽 툴도 조금 쓰이긴 하는데 그보다 중점은
HTML, CSS와 같은 기본적인 웹코딩 언어를
반드시 숙지하고 가셔야 한다는 겁니다.
퍼블리셔나 프론트엔드분들과 협업하실때도
기본적인 이해도는 있어야하기 때문에
HTML이나 CSS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슬라이드 배너나 상단메뉴, 탭메뉴 등을
Flash가 아닌 html으로 구현할줄 알아야하기 때문에,
JQurery나 Java Script를 외워가셔야합니다.
특히 슬라이드 배너가 구동되지 않으면
실격처리되기 때문에 반드시 외워가셔야합니다!
기능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가 나눠져 있구요,
1년에 분기별로 4번 있습니다.
아래는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의 목록입니다.
저는 원래 VS Code를 쓰는데
제가 시험볼때는 지원을 안해서
저는 브라켓으로 응시했습니다.
브라켓으로 많이들 연습하셨을텐데
브라켓은 조만간 사용이 중지될 수 있다하니
드림위버나 VS Code 두가지를 병합하여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는 시험의 예제입니다. (대체로 모두 심플합니다)
지시사항에 맞춰서 구축하면 되는데
정말 기본사항들이기 때문에 연습만 잘하시면 합격합니다!
웹디자이너가 실무에서
JQurery나 Java Script를 쓸일이 적지만,
그래도 배너나 팝업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은
구현할 줄 아는게 좋습니다.
웹디자인 기능사 시험은 예제 문제의 틀에서
거의 대부분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예제문제만 열심히 공부하고 외우고 가셔도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4.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5&gSite=Q&gId=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5&gSite=Q&gId=
www.q-net.or.kr
드디어 끝판왕!!! 그래픽스운용기능사입니다.
한번에 붙었긴 했다만..
겨우겨우 붙었습니다 ㅋㅋㅋ
이때 취업준비 때문에 연습을 많이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필기부터 너무 어렵드라구요..
서양미술학부터 디자인 전문용어들이 남발하는데
ㅠㅠ어찌나 헷갈리던지ㅠㅠㅠㅠㅠ
제가 미술시간에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실기도 정말정말 어려워요.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인디자인 요 세가지를
모두 다룰줄 알아야 하고
할게 많아서 시간이 모자랄지경입니다.ㅠㅠ
아래는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의 가장 유명한(?)
예제입니다.. 지옥의 태극문양들 ㅠㅠ
갖가지 기술들을 혼용해야 되기 때문에
난이도 높은 스킬들을 꽤 많이 알아놔야해요.
실무에는 많이 쓰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알아놓으면 나쁠거 없긴하죠ㅠㅠ
아무튼! 지시사항에 맞춰 그래픽 작업을 끝내고
최종작업본은 인쇄해서 답안지에 붙여 제출하고,
또, JPG와 인디자인 파일로 저장하여 제출합니다.
이 부분이 좀 복잡할 수 있지만,
시험장에 가시면 시험감독관 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도와주십니다.
(그래도 꼭꼭 숙지하고 가기!)
아무튼, 정말 종합선물세트같은 시험이라
하다보면 멘붕올 수도 있어요 ㅠㅠ
그래도 연습 열심히 하고 가시면 멘탈 딱 부여잡고
시간안에 끝낼 수 있으니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여기까지가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웹디자이너 관련 자격증들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격증보다는 실무적인 능력을 더 우선으로 보기때문에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엄청난 가산점을 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을 취득한 자체로도
내가 얼마나 노력해온 사람인지 어필할 수 있고
자격증이 있고 없고의 자부심 차이는 크기때문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꼭 취득할것을 추천합니다.
아래는 GTQ와 기능사 시험의기출문제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입니다.
연습만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꾸준한 연습이 없으면 절대 합격할 수 없습니다.
https://license.kpc.or.kr/nasec/cmm/board/kpcBoard.do?bbsId=BBSMSTR_000000000107
기출/샘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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